파주에서 우리밀 재배로 농가소득 쑥쑥!!!
콩과 밀 이모작 재배로 농가소득증대 및 녹색농촌살리기에도 효과만점
| 기사입력 2010-06-03 13:14:11

파주시에서는 파주장단콩과 밀 이모작 재배의 일환으로 적성면, 법원읍 일원에서 우리밀을 시험 재배한 결과 파주지역에서 월동이 가능함을 확인하고 재배면적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 국민의 1인당 밀 소비량은 연간 35kg에 달한다. 주식인 쌀의 연간 소비량이 80kg 안을 감안한다면 35kg은 상당한 양이다. 더구나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밀의 우수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우리밀의 소비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우리밀 재배를 원하는 농가면 누구에게나 종자를 제공하고 생산된 밀은 우리밀농협과 계약을 통해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우리밀 재배 의향 조사 결과 51농가 116ha정도가 재배의사를 밝혀 밀재배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밀가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각종 밀가루 가공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밀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증대시켜주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우리밀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콩후작으로 밀을 재배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이를 전량 수매한다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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