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 활성화
| 기사입력 2010-05-13 11:53:23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시작한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이 벌써 2개월이 지나 안정적 추세에 다다르고 있다.



그러나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자의 임금 일부(30%)가 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참여자 중 취약계층(장애가족, 노인세대, 1인세대등)의 상품권 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 적성면에서는 4월초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사회단체인 적성의용소방대, 스킨스쿠버회, 부녀회의 협조로 4월분 상품 700만원을 구매했다.



또한, 위의 단체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등에서 참여자가 원할 경우 전액의 상품권 사주기를 약속해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적성면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활용해 저소득층 자녀 영어교육과 적성면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동네마당조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정비 등에 참여자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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