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린 ‘제5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는 4.23~5.9까지 17일간 열린 박람회를 통해 5억 5천만원의 판매실적과 40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중소기업 111개 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행사기간동안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10~7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국내유일의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가 전시돼 큰 화제가 됐으며,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이 마련돼, 실업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가구생산업체 티프의 김병희 대표는 “쾌적하고 산뜻한 박람회장 환경과 효율적인 부스배치,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 등 박람회 준비에 광주시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도모하는 생산적인 행사”라며 “광주시는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의견을 토대로 행정적 지원을 집중, 중소기업제품박람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