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특강“지혜의 샘”성황
오산시, 교향악단 지휘자 “금난새” 초청 특강
| 기사입력 2010-05-06 13:24:40

오산시(시장 이기하)가 매주 목요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혜의 샘” 아침특강이 직원들의 호응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6일 2층 물향기실에서 개최된 '지혜의 샘' 아침특강은 우리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교향악단 지휘자 금난새 교수를 초청 강의를 실시해 1백 50여명의 직원들이 몰려 일부 직원들은 강의를 듣지 못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CEO 지휘자 - 하모니 리더십”이란 주제로 한 시간 반 동안 실시된 특강에서 강사의 열강에 직원들의 집중된 관심은 클래식음악에 오케스트라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 신기하게도 여러 종류의 악기가 한 악기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교향악단 지휘자의 역할이었으며, 고전 음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금난새 교수는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음대를 나왔으며, KBS교향악단 전임 지휘자, 수원시립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경기필하모닉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라시아 필하모닉 음악 감독이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월부터 제1기는 “댁의 가정은 편안하십니까?”를 주제로 4회를 실시 394명이 수강했으며, 제2기는 “왜이래 아마추어같이”를 주제로 4회를 실시 511명이 수강했고, 제3기는 “아침, 나를 살찌게 하다”라는 주제로 313명 수강했으며, 제4기는 5월 13일부터 “막힌 창을 뚫어라”는 제목으로 4회의 “지혜의 샘” 아침특강을 실시한다. 오산시는 지난해에도 “2009 Hello! 아침특강”으로 총 18강좌를 실시해 1,099명의 공직자가 수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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