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센터 수석상담사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2010-04-29 15:24:33

경기도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현장의 일선에서 일자리 해결사인 도와 시?군 일자리센터의 수석상담사가 참여한 가운데 4월 28일~29일 양일에 걸쳐 경기중기센터에 위치한 경기일자리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군 일자리현장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평소 일상생활 속에 불편했던 사항과 그동안 도정업무 중 개선할 사항이나 불합리한 법령 등 제도개선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과 없이 건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2월 ‘두드리면 열립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경기일자리센터를 비롯해 31개 전 시군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 도정 최대 역점 추진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일자리센터의 지역적 편차 해소, 상담사 역량을 강화하여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취업지원센터 조기정착 지원, 반복되는 미스매칭의 해소방안 마련에 있어 시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담 매뉴얼 제작을 통한 상담업무의 통합적인 시스템 구축, 은퇴한 CEO 및 전문가 등 프로시니어를 활용한 취약계층에 대한 동행면접 및 구인기업 발굴 방안, 미스매칭을 해소 및 성공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의가 이어졌다.



시군일자리센터에서는 지역적인 특성에 따른 구인?구직자 미스매칭 현황과 취업지원 시스템의 기능개선 및 프로시니어 활용에 대한 방안 등 향후 수요조사를 통한 세부적인 취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강승도 경기일자리센터장은 31개 시군의 조직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질적인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시범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며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발로 뛰는 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열정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향후, 경기일자리센터에서는 상담 매뉴얼 제작과 시군 상담사 역량제고를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숨어있는 일자리 발굴 및 동행면접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활기 있고 현장중심의 일자리센터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또한, 31개 시군의 일자리센터의 허브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수행을 위하여, 시군 합동 워크숍 개최, 수범사례발표 대회 등을 통한 벤치마킹사례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