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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표)에서는 18일 송산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노래교실 회원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화합을 다지는 노래자랑을 열고 이웃사랑을 확인했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동 주민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15명의 출연자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맘껏 뽐내며 주민화합을 주도하였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열창한 박경희씨가 송산 가수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노래자랑 경연대회는 송산동 직능단체(통장협의회, 동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직능단체장이 심사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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