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도서관, 노래로 듣는 ‘북 콘서트’ 개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11-25 11:38:21

다음달 12일(토) 오후 5시 고양시 마두도서관에서는 문학을 노래하는 ‘북밴(Book Band)’을 초청, 문학작품 속에서 느낀 의미와 감동을 낭독과 노래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완득이(김려령, 노란코끼리(스에요시 아키코),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 넘어짐에 대하여(정호승), 마이너리그(은희경),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일(유혜규), 길자씨가 진짜엄마(김진경) 등의 도서를 소제로 ‘북밴(Book Band)’이 직접 작사 작곡한 다양한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리더 이수진, 기타 김대욱, 피아노 김진무로 구성된 ‘북밴(Book Band)’은 좋은 시나 소설을 읽고 느낀 감동을 노래를 통해 한층 쉽게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북 뮤지션’이다.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고양시민들에게 평소 접할 수 없는 새로운 형식의 책 낭독 콘서트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초겨울 추위와 불황 한파로 메말라진 고양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주며, 문학을 노래로 변주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통해 문학의 향기를 전함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좌석수가 100석으로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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