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9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6개 부문 20개 종목으로 개최된 이번예술제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5,554명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날 시흥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들은 6개 부문 15개 종목에 28팀 88명이 참여하여 총 7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 21일 제16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로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이 출전한 가운데 기악독주 부문에서 소래고 이민형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소래고 천울(사물놀이 앉은반)과 진말초 가야금부(기악합주), 시흥능곡초 고수민(발레)이 우수상을, 서해초 아름소리(사물놀이 앉은반)와 은행고 김은영(발레)이 장려상, 시흥중 북놀음(사물놀이 앉은반) 특별상1개 등 최우수상1개, 우수상3개, 장려상2개, 특별상 1개로 시흥시를 빛냈고, 문학(시.산문)과 영상(사진)은 현재 심사 중에 있어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행사 개최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31시?군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참가자 전원 사전 체온 체크와 주최 측이 곳곳에 준비한 손소독제와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 안전한 대회 개최 노력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체육청소년과장은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시흥시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잠재된 여러분들의 귀한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하여 문화예술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들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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