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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토요일 ‘시흥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테마파티(DAY PARTY)로 공포카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시흥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코스프레 동아리 ‘키메루’, 대학생 비보이동아리 ‘S.H', 청소년자원봉사단이 함께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공포카페는 ‘아름다운 선율’, ‘거울의 방’ 등 공포체험과 재미있는 심리테스트, 시간별로 진행되는 공포영화 관람, 기념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진행자와 참여자 모두가 늦여름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생활속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동·청소년과 가족단위의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한 이번 공포카페는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참여자가 일시에 몰려 분장을 하고 있던 진행 스텝들을 당황케 하였다.
다양한 공포캐릭터로 분장한 진행스텝들은 참가자로 하여금 재미와 친밀감을 느끼게 하여 자연스럽게 진행스텝과 참여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었다.
서해 중 2학년 참여 학생은 “전반적인 체험에 있어 안내하는 언니들이 친절했으며 아름다운 선율에서의 공포체험이 가장 무서웠고 즐거워 다음에 이런 행사를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포카페는 청소년들의 자체적인 참여활동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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