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국제조각 심포지엄 내달 23일 개막
“양재천 수변문화와 놀이 공간” 주제로 중앙공원에서 펼쳐져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8-27 11:35:08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2회 과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과천한마당축제가 시작되는 내달 23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금번 조각심포지엄은 ‘양재천 수변문화와 놀이 공간’이라는 주제로 9월27일까지 5일간, 러시아 및 싱가폴 작가 등 총 6명의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 6점이 전시되어 중앙공원을 볼거리가 있는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각심포지엄 기간에는 과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조각작품 10점이 전시되며 조각 작품을 단지 보고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만져보고, 올라탈 수 있어 조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흙 놀이 체험, 철사 및 석재를 이용한 조각체험행사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장도 운영되어 조각심포지엄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7부터 3일간 접수한 「나도 작가」 100명이 과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등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과천의 100가지 이야기” 조각 작품도 중앙공원에 영구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민의 주요 휴식처인 중앙공원에 설치될 이번 작품들은 도심 속에서 안식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365일 열린 문화 인프라로 기능하면서 문화적 소통을 유발하고 가족애를 느끼면서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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