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인도 통촉단’, 상담 현장서 2천만 달러 계약
| 기사입력 2009-08-13 07:19:14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통상촉진단’이 2천500여만 달러의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와 중기센터에 따르면 인도 통상촉진단은 인도 수출 및 新시장 개척을 위해 (주)뉴팩코리아(송철종 이사) 등 도내 12개사와 인도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뭄바이와 방갈로르 지역에서 총 156건의 상담을 통해 6천56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함께 77건, 2천485만 달러의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대각선지퍼백 생산기업인 (주)뉴팩코리아는 Parikh Packaging사와 생산설비 5대 수출은 물론, 향후 3년간 독점판매 및 이에 따른 로열티를 포함하여 1천6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프린터 카트리지 및 잉크 자동 충진기 제조업체인 (주)에이아이티(김포시 소재, 박행운 대표)는 Kores사와 400만 달러 상당의 잉크충진기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Cartridge-Junction사와 400만 달러에 이르는 조인트벤처를 구성할 예정이다.



알루미늄 그래뉼 전문기업인 (주)제이엠테크(김포시, 이경복 대표) 역시 Sanket Chemicals와 4만 달러 상당의 초도수출계약 체결하고, 이를 연간 25만 달러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며, PAMPA ENTERPRISE사와도 8만 달러 상당의 샘플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밖에 바이오헬스월드(포천시, 김완겸 대표)는 AMPL사와 10만 달러 상당의 정수기 납품계약을 체결하였고, Konark Biocare 사와도 기능성언더웨어 납품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통상촉진단의 수출상담 성과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바이어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계약 성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해외마케팅 대행사업 등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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