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농산물 큰 장터’열린다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8-11 09:03:53

제1회 ‘연천 농산물 큰 장터’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농협 및 농업경영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축제 추진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축제명칭과 개최기간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20일까지 농산물 판매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 영농법인 등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개최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농산물 큰 장터를 생산농가 및 작목반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준비하고 생산자 표시를 철저히 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 농산물전시관·농경문화관·민물고기 생태학습관·요상한 호박세상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김치·메주·두부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다른 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생산돼 믿을 수 있다”며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농산물 큰 장터’는 무공해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쌀, 콩, 율무 등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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