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삼겹살 구워 먹는 공원이 있다, 없다?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15 18:07:35

이천시에는 삽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공원이 있을까, 없을까? 정답은 있다.

이천시는 복하1교 옆 수변공원에 삼겹살도 구어 먹을 수 있는 수변공원을 8월말까지 조성한다.

진리동 140번지(부지면적 12,577㎡) 일원 구 취수장를 활용하여 조성하는 수변공원에는 바닥분수, 계류장, 취사장, 피크닉 장(잔디), 기타 그늘 등의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현재 계류시설의 조경석 쌓기가 마무리 중에 있다.

특히 복하천 둑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시민들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안흥동 구만리 뜰과 접해 있어 계절별 벼의 생장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조성하는 수변공원은 이용 시민들의 반응을 봐서 앞으로도 안흥동, 갈산동에 제2, 제3의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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