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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4일 월곶동 풍림1차아파트에 거주하는 국악인 박일엽과 (사)서도소리 보존회 시흥시지부가 주최하는『포구의 꿈 서해바다』공연이 월곶 포구 광장 무대에서 주민 화합 한마당으로 열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이수자인 박일엽은 문화재보호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4월부터 오이도 빨간 등대 앞에서 2회 공연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월곶에서 주민 350여명에게 전통예술 서도소리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서해안 바닷가 노래를 중심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공연했던 아름다운 민요를 선곡하여 들려주었으며, 또한 학춤과 한량무 등 귀한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이 공연을 지켜본 월곶동 한 시민은 대한적십자사 해바라기 봉사회에서 준비한 경품과 기념품 추첨 등으로 더욱 흥겨운 한마당이 된 이번 무대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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