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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한 시흥시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전이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개막식은 7월6일 오전 9시에 열린다.
시흥시는 1989년 1월1일 경기도 시흥군 소래읍, 군자면, 수암면을 통합해 시로 승격하였으며 이번 사진전은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에서 41만 명의 20세 청년도시로 발전한 시흥시의 성장과정이 한 눈이 잘 드러날 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시 개청 당시부터 시의 역사를 촬영하여 기록을 보존한 시흥시 문화공보과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김흥식씨와 10여 년간 시흥을 사랑한 기록사진가로 활동 중인 김성환작가의 작품 150점이 30개의 분야별 구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시 개청당시의 청사 사진과 시 승격을 기념한 각종 행사사진 등의 옛 모습은 현재의 시 모습과 비교되어 20년의 세월이 짧지 않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급성장한 시의 발전상을 각종 도로개설과 공영개발사업 등의 기록으로 파노라마 형식으로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 후에도 권역별로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8월중에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시흥갯골축제시 시정홍보관을 통해서도 기록사진전을 준비하여 시흥시의 변천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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