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연(蓮) 음식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6-04 15:14:28

시흥시는 시 대표 특산물인 연(蓮)을 주 재료로 활용한 『제3회 전국 연(蓮) 음식 경진대회』행사를 하중동 연꽃테마파크 야외 행사장에서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연음식 경진대회와 더불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Food UCC 콘테스트를 동시에 기획하여 올해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시흥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 연 음식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55팀이 연을 주 재료로 활용한 메인 요리, 반찬요리, 퓨전요리를 출품하여 학생부 28팀과 일반부 27팀으로 나뉘어져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학계 및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5명이 음식의 독창성, 맛과 멋, 대중화 가능성, 연의 효율적 사용 등을 기준으로 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에서는 『부드러움과 아삭함의 조화 한방연근 김치죽』요리를 출품한 이용주, 이민, 김효수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여하여 상패와 더불어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금상 2, 은상 3,동상 3명 등 총 13명이 우수음식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FOOD UCC콘테스트에서는 「입맛 잃은 임금님」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전주대학교 조광희씨가 금상을 수상하여 상패와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0인분 관곡지 연비빔밥 만들기 이벤트를 비롯하여 가족 연케익 만들기, 추억의 크림빵 먹보대회, 연 인절미 떡메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와 연칼국수 시식관, 연쿠키 시식관, 연 인절미시식관, 연차 시음관 등 다양한 시식행사를 통해 품격 있는 연의 맛을 홍보하였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먹거리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어우러져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연의 식품으로서의 대중화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향후 시흥시 특산식품 육성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음식 13작품은 물왕저수지 주변 연 인증음식점 및 연 음식 테마로드 음식점 보급하여 주요 메뉴로 활용할 계획이며 금번 행사로 인해 음식산업발전과 관광 메카로서의 시흥브랜드 이미지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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