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G-Fair(경기우수상품전)뭄바이 개최
도내 47개 업체 참여, 인도시장 공략
| 기사입력 2009-05-28 19:35:40

잠재수요가 큰 BRICs나라로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도시장에 경기도 중소기업제품이 수출판로의 길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부터 인도 뭄바이에서 안양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뭄바이 총영사,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지와라카 인도 상공회의소 서부지역위원장 등 국내외 내빈과 전시회 참여기업인 및 바이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G-Fair(경기우수상품전)뭄바이』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상담에 들어갔다.

인도지역은 주요 연구기관들이 중장기적인 경제성장 잠재력에 주목하여 21세기에 미국 및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3대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큰 BRICs 국가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인구의 25%정도로 추정되는 중산층 이상의 경우가 우리나라 및 서구 일반계층의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경우 수출판로가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전기․전자, 산업용품, 가정용품 등 도내 47개 우수업체를 선정해 상품전시는 물론, 인도바이어와 1대1 매칭상담회 실시를 통한 인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인도 뭄바이에서 전시 상담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2009 G-Fair(경기우수상품전)뭄바이』에 참석한 안양호 행정1부지사는 “수출기업인들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고,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라며, “경기도에서도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도권 규제완화는 물론, 다양한 수출지원시책을 통해 수출기업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인도 뭄바이 G-Fair는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그랜드 하야트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며 금번 수출계약액은 9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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