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공원과 광교산 보리물결 넘실
도심 속 자연경관학습장 역할...시민 나들이 코스 환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25 16:36:35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권선구 구운동의 일월공원에 밀과 보리 밭을 조성해 ‘도심속 경관작물 자연학습장’으로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원공원 자연학습장은 지난 2007년부터 공원부지 1670㎡에 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합성작물 신영라이밀과 보리, 귀리 등 5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시간을 내 가족들과 일월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요즘은 시골에서 조차도 보기 힘든 밀밭과 보리밭을 보면서 옛정취를 느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지금 자연학습장에는 밀, 보리, 귀리 등이 재배돼 있는데 5월까지는 볼거리와 자연학습 체험으로 이용되며 6월에는 시민과 함께 수확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조, 수수, 기장, 해바라기 등 농촌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작물을 계속 재배할 예정이다. 한편 보다 다양한 볼거리 연출을 위해 터널(목재트랠리스)을 이용, 덩굴식물인 수세미, 오색호박, 작두콩, 조롱박 등도 재배한다.



이와 함께 장안구 광교산 13번 버스 종점-사방댐 사이에 시가 조성해놓은 보리밭도 시민과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민들과 함께 할 수확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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