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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같이 하고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는 관내 봉사단체(솔숯봉사단, 한국부인회, 송탄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유휴 농지를 활용한 사랑의 정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관내 봉사단체 회원 70여명과 함께 이충동 유휴농지에 고구마 식재 행사를 가졌고, 심겨진 고구마는 가을철 수확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유휴농지를 활용한 고구마 식재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운동을 확대해 서로 베풀며 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우리의 조금한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그분들과 서로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려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어어지기를 바라며 고구마을 식재하였다.
송탄출장소와 봉사단체 회원은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휴농지 활용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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