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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바우덕이 풍물단은 6일 오후 5시 남산 타워 광장에서 풍물공연을 펼쳐 남산을 찾은 시민들은 즐거움에 흠뻑 취했다.
이날 공연을 펼친 남산 타워 팔각정 광장은 외국인들의 대표적 투어코스 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공연을 펼치게 됐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여자 어름산이(서주향)가 3m 높이 줄에 올라 줄을 타자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열린 풍물공연에 관객들도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단과 한 몸이 된 듯 장단에 맞춰 움직였다.
공연장을 한 시민은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올라왔지만 이렇게 즐거운 공연은 처음 봤다”며 “서울 시민들을 위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 바우덕이 풍물단은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서울남산 타워공원에서 상설 공연이 열린다.
또 안성 남사당 전수관에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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