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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9일 임진강 금파취수장 일원에서 파주시,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민간단체 200명이 참여해 저탄소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임진강 수질정화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임진강 주변에 떠내려 온 재해쓰레기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자율방재단 스쿠버 요원과 자원봉사자가 고무보트 6대를 동원해 리비교에서 눌노천까지 약 4km 구간에서 폐타이어, 폐어망등 쓰레기 약 5t을 수거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하여 파주시민의 젖줄인 임진강 수질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함은 물론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하여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가꾸는 깨끗한 파주 만들기 운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 활동은 환경보전을 생활화하는 실천운동으로 앞으로 강, 하천 등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 산하 수난단체와 협조하여 깨끗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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