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無운동, 성공의 핵심은 높은 시민의식!
파주시민, 주차질서의식 높아지다!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22 15:12:42

파주시가 2005년도부터 불법주정차, 광고물, 노점상,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파주만들기 4無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차 질서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단속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에 적발된 건수가 매년 5만여 건에 이르는 등 좀처럼 단속건수가 줄지 않고 있었지만 작년 겨울부터 주차질서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종 기회교육 시 시민의식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한 결과 올해 1/4분기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작년에 비해 약 45%인 10,822건이 감소했다.

이처럼 불법 주정차가 줄어든 것은 시가 청결·질서·안전의식이 시민 생활 속에 뿌리 내리도록 하기 위해 규칙을 어기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들의 주차질서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용 팸플릿 8천부 제작하여 관내 모든 금융기관, 자동차정비업소, 공공기관에 비치하고 ▲겨울방학을 이용해 장래 운전자가 될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예비운전자 청소년 체험단을 9회에 걸쳐 운영하며 97명의 학생에게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몸소 체험하게 해 기초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또한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포스터 6천부을 제작하여 관내 147개 아파트 엘리베이터 및 공공기관 게시판에 부착하여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고 ▲특히 민방위교육장에서는 2009년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우리는 왜! 올바른 주차문화를 강조하는가?”라는 주제로 21회에 걸쳐 7,175명에게 주차질서의식 제고 및 파주시의 주정차단속 실태, 잘못 알고 있는 주차상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파주시는 민방위교육을 비롯하여 에코드라이빙교육, 청소년 주차질서체험단, 운전면허학원생 소양교육 등 각종 기회교육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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