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의 예방과 방재의식을 고취하고자 가평군이 공모해 추천한 자연재해예방 표어가 경기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15일 도와 군에 따르면 제16회 방재의 날(5월25일)을 앞두고 지난3월13일부터 27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가평군에서 추천한 ″지킨 자연 보물 되고 버린 자연 재해 된다″가 초등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평초등학교 6학년 신채원어린이가 공모한 ″지킨 자연 보물 되고 버린 자연 재해 된다″는 다수인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표현이 돋보인 작품이라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이다.
자연재해예방 표어․포스터 공모전에는 표어(1,595점), 포스터(2,260점) 등 3,855점이 접수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16점의 입선작인 선정됐다.
※ 입선작 : 최우수 5점(표어 3, 포스터 2), 우수 6점(표어 3, 포스터 3), 장려 5점(표어 3, 포스터 2)
가평군은 기상이변과 산업화․도시화로 발생하는 태풍,호우,붕괴.교통사고 등 자연재해와 인위적인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 자위의식을 함양해 안전한 지역을 구축하고자 공모를 통해 표어 49점, 포스터 65점을 접수해 최우수작품 4점을 지난 3월에 도에 추천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의 중요성 대한 한층 높아진 군민의식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군정시책이 융합을 이뤄 얻어진 결과라고 본다″며 ″예방위주의 현장행정을 통해 무재해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가 선정한 최우수작품이외에 군이 선정한 38점에 대해 홍보물을 제작 학교, 도서관, 안전관련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재난안전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방재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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