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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공영사 주변 (풍산동 404-4번지 일원) 의 택지개발사업이 지난 4월 9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중도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개발사업 승인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개발제한구역 조정 가능지역인 지역현안사업부지로 반영, 2007년 7월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7월에는 주민공람 등을 실시했고, 이어서 11월에 국토해양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승인신청을 한 결과 지난 4월 9일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에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택지개발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절차에 착수했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면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되며, 빠르면 8월중에 토지보상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천여세대의 주택이 추가로 공급돼 지역 내 주택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그동안 공영사로 인해 발생되던 소음 ․ 분진 등의 고질적인 민원도 말끔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 11월 킹파워그룹과 1조4천억원 규모의 외자유치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해 명품아웃렛단지와 시네마파크 등이 들어서게 되는 지역현안사업 2부지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난달 경기도에 승인신청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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