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보미 활동으로 위기가정을 구할 것”
194명의 무한돌보미 경기도지사 위촉장 받아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9 13:30:06


3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장과 통장 등 경기도에서 위촉한 194명의 무한돌보미가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 명의로 된 위촉장을 받았다.



통장들이 무한돌모미로 위촉된 이유는 누구보다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운 생활을 소상히 알고 있어 시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데 그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변의 이웃과 최접점에 있는 무한돌보미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위기가정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기가정을 발굴하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전수 후에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남시가 현재까지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한돌봄사업은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법이나 제도로 정한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2달간 생계곤란이 예상되는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직권 실태조사를 실시, 생계위기에 처한 542가구를 발굴·지원한 바 있으며, 3월부터는 시청에 민생안정지원센터를 설치해 야간(22시까지)은 물론 휴일에도 신청을 받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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