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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55명보다 35.5% 늘어난 2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억3,47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공익형 일자리인 환경지킴이 40명과 공원관리요원 30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키로 했다.
신청기간은 19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선발된 자는 3월부터 10월까지 각각 동 주민센터와 도시과로 배치돼 폭염기를 제외하고 7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사람은 주4일 근무에 1일 3시간을 근무하고 하루 12,5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이외의 사업은 2월부터 전문기관 위탁사업으로 어린이 안전지킴이, 급식지도, 동화구연, 문화복지지원, 건강체조지도 등의 노인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과 동시에 자칫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이 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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