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소리, 직접 듣겠습니다!”
하남시장, 10개동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 실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9 13:17:15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하남시장이 직접 천현동을 시작으로 10개동을 순회하며 올해 동정업무보고를 받고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주민과의 대화는 올해 시정운영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 스타트를 끊은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노인회,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만큼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특히, 천현동은 광역화장장 후보지로 거론돼 시에 대해 반감이 큰 지역이었으나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과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작년말 시의회에서 긴축재정과 시정홍보비 과다, 사업시기 미도래 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29억 5천만원을 삭감해 올해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며, “힘들겠지만 이번에 확정된 예산만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 시는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수시로 진행상황을 주민에게 알려주는 등 건의사항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202건의 건의사항 중 141건은 해결됐고, 21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40건은 여건상 처리가 곤란한 사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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