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과 변화를 추구하는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9 12:41:23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이봉재)이 새봄을 맞아 많은 변화와 함께 시민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유통종사자 지정주차제(2.3층), 시민은 1층 주차장 무료 이용



안산농수산물도매지장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이용 시 주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차량을 옥내 주차장 2, 3층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지정 주차제』를 실시하고 있다.



1층 노면 주차장은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과 고객중심으로 탈바꿈



그동안 도매시장은 경매장의 협소로 인한 인도, 도로 등 공용 시설에 무분별한 물건적치 및 판매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경매(판매)장을 깔끔하게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이용 고객 중심의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각종 공사를 시행함에 있어서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중도매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가급적 휴무(매월 첫째, 셋째일요일)일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일은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무배추동 1층 경매장과 2층 주차장의 천장, 기둥의 페인트칠 균열탈락부분 및 거미줄, 먼지 등을 제거하는 등 도매시장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한 지 12년이 경과함에 따라 발생되고 있는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기 위해 지붕보수, 도로, 인도, 조명시설, 수산동 개선공사 등 총 7억2천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공사가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 더 나은 환경 제공으로 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검사소 개소… 먹을거리 안전성 보장



안산도매시장은 수입 농수산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원산지 표시제를 강력히 지도하고 있다.



또한 먹을거리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이미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매시장 내 농산물검사소를 지난 2월 개소해 이곳 농수산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과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기쁜 마음으로 찾아와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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