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주민숙원사업현장 로드체킹 실시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9:38:19

조억동 광주시장은 시에서 추진중인 주민숙원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피고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26일 오후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먼저 조 시장은 오포읍 신현리 광명초교 진입도로 가각부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관계자와 학교관계자,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업추진현황을 살폈다.



광명초교 진입도로 가각부 확포장공사는 기형적인 형태의 도로를 정비, 통학생과 통행차량의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 연장 196m, 폭15~20m 구간을 오는 8월까지 확포장하게 된다.



이어서 조 시장은 양벌리 1040-40번지 일원의 양벌소공원 예정부지를 방문, 현장을 시찰하고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양벌소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24억1천여만원을 투입, 1,985㎡ 구간에 2,2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93m, 놀이대 1개소, 쉼터 2개소 등을 설치,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과거 인근주민들로부터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이 밀집되어 사고위험지역, 범죄우발지역 등으로 인식되어왔으나, 공원이 조성되면 이러한 불안감이 일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끝으로 조 시장은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를 통해 조 시장은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은 경안천변을 따라 생태탐방로와 녹지공간 등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집중 호우로 인한 시설유실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은 초월읍 지월리에서 오포읍 매산리에 이르는 15.8km 구간에 생태탐방로, 소공원, 휴게쉼터, 수질정화수로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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