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와 닿는 다가가는 주민만족 감성행정 추진
-양평군, 이달 14일부터 12월말까지 시원한 인․허가 처리‘이동상담실’운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6:56:32

양평군은 전철개통시대를 맞이해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국수역에서 시원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주말인 14일과 15일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이달 14일부터 올해 12월말까지 관광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수역 맞이방(구 대합실)에서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은 시원한 인․허가 처리절차 및 처리내용 상담과 더불어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을 위한 양평군 비전과 역점사업 홍보를 함께 진행해 외지인구 유입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 생태개발과는 28명을 6개조로 나눠 6급 담당주사를 조장으로 건축, 농지․개발행위, 산림 분야별 담당자가 근무하며 인․허가 처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14일 용인시에서 양평을 방문한 오모씨(여, 67)는 “평소 주택 신축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행정 관서를 방문 기회가 없었는데 휴일인데도 지하철역까지 나와 상담해 주어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사는 정모씨(남, 61)는 “등산을 하러왔다가 이동상담실을 통해 양평의 많을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종국 생태개발과장은“피부에 와 닿는 다가가는 스킨십의 감성행정 추진을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시원한 인․허가 처리 상담과 더불어 양평군 비전 홍보를 통해 외지인구 유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태개발과는 올해 초부터 시원스런 인․허가 처리에 탄력을 주기 위해 ‘유기한 민원의 화끈한 단축처리’,‘지연처리 민원 배상제’,‘양평군 인․허가 왕 선발’,‘건축물 준공 기념 축하메시지 전달’,‘집단민원 중재위원회 설치’,‘관외거주 건축허가자 포용시책’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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