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양수5리 건강마을 경로당 현판식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6:39:52


양평군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양서면 양수5리 경로당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박범재, 김해수 양수5리남・녀노인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한 건강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건강마을에서는 마을이장, 노인회장 등 마을 건강지도자 등이 중심이 돼 마을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영양관리를 매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지도자 교육 훈련을 통해 별도의 강사료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나를 비롯한 대부분 노인들이 관절염, 요통 등 건강약화로 물리치료와 한방진료, 진통제로 통증을 관리해 오고 있었는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운동 결과 통증이 완화되고 몸이 훨씬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일 매일 운동을 해 나갈 것”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에 ‘건강마을 경로당’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건강 경로당이라는 자부심 고취와 건강마을 이미지 확립은 물론 행복한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건강한 노인, 건강한 경로당, 건강한 도시, 양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마을 현판식은 지난해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양서면, 양동면 2개면 58개 마을 경로당 입구에 현판을 부착하는 사업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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