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착공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2:07:41

용인시는 2월 27일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도로, 차량 등 기존 교통시설에 전자, 통신, 제어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교통관리의 과학화와 효율화 도모를 위한 교통시스템으로 실시간신호제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시스템, ITS 전용 통신망 등이 포함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로소통상황을 고려해 도착예정시간 등을 산출해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은 신호주기 등 신호체계를 교통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제어해 통행시간 감소와 교통혼잡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국비 100억원, 시비 90억원 등 총 190억원을 들여 2010년 6월까지 준공하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2007년 경찰청 ITS 사업 국비 지원 대상도시로 선정됐으며 2007년 9월 용인시 첨단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후 금년 2월 27일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착공에 이어 첨단교통센터(가칭)의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분야도 별도로 발주에 들어갔다. 첨단교통센터는 기흥구 신갈동에 들어서며 시비 20억원을 들여 3월 중 착공해 금년 9월 중 준공한다.



교통센터에서는 ITS 관련 시스템의 종합관제와 타 도시 ITS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광역 교통정보의 수집과 제공 기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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