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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변신한 민원실에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져보세요

고광정

snok-queen@hanamail.net | 기사입력 2009-05-18 11:03:31

동두천시는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편안함은 물론 갤러리를 온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시 민원실은 천사헬퍼의 신속하고 친절한 에스코트와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발 맛사지기, 안마기 등의 설치로 찾아가고 싶은 관공서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왔는데, 이번 (3월9일~3월11일, 3일간) 생활도예 및 홈패션 작품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로 거듭나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또는 수시로 관내 문화관련 단체 및 아름다운문화센터, 동주민자치센터의 작품 전시 및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작품성 있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주고 감동까지 받을 수 있는 Happy-Zone 민원실!!!

이는 동두천시가 올 한해 추구하는 민원종합행정계획의 일환으로 청사가 더 이상 이해관계와 시위의 장이 아닌 감성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실의 행복이념 추구의 한 방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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