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역 봉사
- 아하정보통신, 9일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6 17:27:30

김포시 양촌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은 지난 9일 지역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 하고 이들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양촌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양촌면 홀몸노인과 조손 및 장애인가정을 비롯, 아하정보통신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기도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지속적이고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자매결연 5 가정에 성금 2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주)아하정보통신은 사내 임직원을 5개조로 편성하고 이번 자매결연된 각 가정을 조별로 찾아가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주거나 청소와 빨래를 돕는 등 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한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도 계획하고 있다.



(주)아하정보통신은 판서모니터, 디지털강의대, 실물화상기, 전자칠판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12월 신축사옥으로 이전, 양촌산업단지에 첫 번째로 입주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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