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티․디(파상풍과 디프테리아) 예방접종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6 17:23:27

김포시 보건소는 만 11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교 6년, 중학교 1년을 대상으로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예방 접종(선착순 2,000명)을 오전 9시~ 오전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디프테리아는 항체 지속기간이 짧기 때문에 어려서(생후 2,4,6개월, 18개월, 만4~6세)접종한 디피티 백신으로 생긴 항체가 청소년 시기까지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됨에도 불구,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 접종을 할 수 없었다. 현재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어 추가 접종이 가능해 졌다.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에 의해 호흡기 점막과 피부를 침범하는 급성전염병으로서 주로 기침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이다.



증상은 편도, 인두, 코에 잘 떨어지지 않는 회백색의 막이 생기면서 목이 아프고 40도 이상의 고열이 나는 질환이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에 의한 신경계 질환으로 피부와 점막에 생긴 상처로 균이 침입하여 발생하고 독소가 강력하여 소량으로도 치사량이 된다.



증상으로는 근육이 뻣뻣해지고 입을 벌리지 못하며, 삼키는데 장애가 나타나고 두통, 미열, 오한, 안면경련 등을 나타낸다.



또한, 회복이 되어도 자연 방어면역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