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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6일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쉽지 않았던 노인들과 질병과 사고로 인한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세상만나기’ 행사를 가졌다.
시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재활보건사업의 하나로 매년 상. 하반기에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행사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직접 방문 휠체어에 모시고 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휠체어에 몸을 실은 노인과 장애인들은 만개한 아름다운 꽃과 함께한 아름다운 행복 나눔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할 때 서로 힘이 되고 마음을 나누면 꿈과 희망이 크는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당부했다.
앞서 ‘아름다운세상만나기’는 지난달 17일 거동불편 재가 등록 장애인 30명, 보건자원봉사자 30명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행복웃음 치료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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