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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농촌마을 경관 가꾸기”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3월 27일, 4월 12일 2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촌생활자원사업 시범지역 5개 마을(대덕면 유별난마을, 죽산면 미륵당마을, 일죽면 가리마을, 고삼면 쌍지리마을, 일죽면 장암리마을) 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고령화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한경대학교 이문원 명예교수를 초청해 원예의 기초, 농촌마을 경관 가꾸기를 위한 봄 화단용 식물 재배기술 교육 및 초화류 식물 보급, 농촌 어르신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이론교육 후 마을별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시간으로 구성 되었다.
각 마을별 어르신으로 구성된 모둠은 마을별로 조성된 한 평 화단에 초화류 종자 파종부터 재배, 삽목, 접목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실습 실시로 마을입구에 꽃길이 조성되어 오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배수옥 생활개선담당은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고 계신 농촌 어르신들에게 원예치료를 통해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주민들에게는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고자 했다”면서“특히 금년도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발맞추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안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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