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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말까지 간소복 착용에 들어간다.
이는 더운 여름철 정장차림이 업무능률 저하는 물론 선풍기 및 에어컨 등 난방시설을 찾는 원인이 되고 있어 간편하고 밝은 복장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에는 매년 6월1일부터 시행하던 것을 지구온난화현상 등으로 여름철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있어 1주일 앞당기고 종료도 3주일 이상 늦춰 공무원 간소복을 1개월 더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외빈접대 및 공식행사 참석 등 의전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노출이 심한 복장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품위유지 및 예절에 어긋나지 않도록 담당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고유가시대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감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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