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안양시 복장간소화 등 하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 기사입력 2009-05-12 21:41:47

안양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말까지 간소복 착용에 들어간다.

이는 더운 여름철 정장차림이 업무능률 저하는 물론 선풍기 및 에어컨 등 난방시설을 찾는 원인이 되고 있어 간편하고 밝은 복장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에는 매년 6월1일부터 시행하던 것을 지구온난화현상 등으로 여름철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있어 1주일 앞당기고 종료도 3주일 이상 늦춰 공무원 간소복을 1개월 더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외빈접대 및 공식행사 참석 등 의전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노출이 심한 복장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품위유지 및 예절에 어긋나지 않도록 담당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고유가시대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절감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