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6월 식중독 사고, 조심! 또 조심!
| 기사입력 2009-05-12 20:31:01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5, 6월은 기온이 상승하고 나들이, 수학여행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균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있다. 오염된 지하수에 의해 겨울철에도 발병하는 노로바이러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기온 상승에 따라 활동이 왕성해진다.



구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손씻기 등 종사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은 충분한 시간과 온도로 가열·조리하며, 냉장·냉동 보관온도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조리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손님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한편,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식사할 경우 미리 준비한 음식물이 기온 상승으로 변질되어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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