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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치원과 사회복지시설 내에 설치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유치원과 사회복지시설 중 1일 평균 급식인원이 5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 53곳을 대상으로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달간 실시된다.
구는 음용수 및 조리장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을 조사하는 등 지도·계몽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위생적 보관 및 취급 실태,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식 실시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위해 우려식품이 발견되면 즉시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위생이 취약한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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