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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신호연동화, 과속, 신호 위반 등 교통신호체계 개선에 대해 경찰서와의 원활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시와 경찰서간 현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 청취 및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6일 고양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현석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고양시 관내 경찰서(고양경찰서, 일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등 13명이 참석해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발전 방향과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 사항 수렴 등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강현석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각종 행사기간동안 경찰서 및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위하여 시, 구청과 경찰서가 원활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각 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시설 개선을 위해 고양시의 예산 편성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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