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17주년기념 중국 국립천진교향악단 음악회 오는 10일 양주별산대 공연장에서 열려
| 기사입력 2009-05-07 12:07:26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중국의 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에 온다.



양주시는 오는 10일 저녁 6시, 유양동 양주별산대상설공연장에서 ‘중국 국립천진교향악단’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수교 17주년을 기념, 양주예총에서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천진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정길과 소프라노 고미현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가 출연하여 한중양국의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



천진교향악단 이 주안쯔의 지휘로 ▲비제의 카르멘 서곡(Carmen Overture), ▲슈베르트의 세레나데(Serenade), ▲엘가의 사랑의 인사(Salute D'amoure Op.12)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연주되며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 러브스토리(Love Story) 등 영화음악도 바이올린 협연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특히, 천진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가 ▲신 아리랑, ▲꽃구름 속에 등 우리나라 가곡을 부르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음악을 통한 소통으로 한중우호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를 후원하고 있는 양주시 임충빈 시장은 “아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양주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가 한중 친선관계를 이어나가고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양주시민들이 이번 음악회와 같은 높은 수준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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