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을 위한 봉사로 “근로자의 날”의미 다져
| 기사입력 2010-05-03 11:38:47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에서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도민에 봉사하는 공직근로자로서 이 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자연봉사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에서는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기존의 자체 위로행사를 지양하여 도민에 봉사하는 공직근로자 본연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의 이번 봉사활동은조합원 및 도청내 봉사단체 및 용담2동, 공직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5월 1일(토) 4시간여에 걸친 어영 해안도로 및 해안 일대의 자연정화 활동을 하였다.


노조에서는 이번 활동이 공직자들이 도민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정례화되는 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활동에는 도 소속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활동 단체(18개 단체)들에서도 함께 참가하여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 오재호 위원장은 “ 조합이 단순하게 조합원의 권익향상만을 추구하는 단체를 넘어 도민과 조합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불우이웃 돕기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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