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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부문화는 개인보다는 기업, 정기기부 보다는 비정기적인 기부자가 많고 특히 연말 이웃돕기시기에 모금이 집중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액의 개인 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만원의 행복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풀뿌리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만원의 행복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3년 10월까지 총 4천 4백1십만 원의 시민 후원금이 모였다.
모금액은‘2013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으로 12월 31일 저소득층 257세대의 개별 계좌로 세대 당 2만원~30만원씩 전달됐다.
만원의 행복 플러스 사업’은 매년 말 실시되는 ‘희망나눔 캠페인’과는 별도로 연중 추진되며 지속적 후원이 가능한 소액 정기 기부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 기부는 1인 1구좌(10,000원)가 원칙이나 고액기부도 가능하다.
16개 자치구․군(읍․면․동 주민센터)이 정기 기부자를 모집하며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구․군 복지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복지창구에서 지정기탁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민들이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세법 제34조에 의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처리되며 구․군에서 모금한 금액은 해당 구․군에 전액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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