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만나는 즐거운 여행
부산시, 3월말부터 10주간 세계문화교실 운영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5 14:06:28

[부산=타임뉴스]10주간의 즐거운 세계 여행.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3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10주간 ‘세계문화교실’을 개설・운영한다.



세계문화교실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 부산거주 내외국인들에게 자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시와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강사에게는 자국문화 소개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교류하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제화 의식을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교실은 인도네시아․인도․아프리카․미국․중국․일본․네덜란드․영국․필리핀․베트남․멕시코․말레이시아 등 총 12개 반이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없었던 네덜란드반과 말레이시아반이 신설되었다.

각 반별 매주 1회, 1시간 30분씩, 총 10주 동안 수업을 하게 될 세계문화교실은 커리큘럼에 따라 해당국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상식, 전통문화(역사, 명절, 축제, 관혼상제 등), 대중문화(영화, 드라마, 대중가요, 연예산업 등) 등을 골고루 배우게 된다.



또한 5주차 수업에는 요리학원을 빌려, 전체가 함께 모여 각국의 음식을 만들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의는 부산글로벌센터(국민연금공단 13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만원(₩10,000)이나 과정을 수료할 경우(출석 80%이상) 환불해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bf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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