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 적극 추진!
| 기사입력 2011-01-13 11:16:49

[부산=타임뉴스] 부산시는 2011년에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의 정착을 통해 국내 농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유통질서를 확립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구.군과 적극 협조하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으로, 국산 202, 수입산 161, 가공품 259 등 총622개 품목에 대해 축산물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 71,17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기(분기별) 및 수시(설.추석 등 필요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서는 농축산물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및 혼합판매 행위 여부, 양곡 의무표시사항 및 가공품 원료 부적정 표시행위 등을 중점관리하며, 원산지 육안식별이 어려운 품목은 시료를 수거하여 정밀 검사할 방침이다.



특히, 법령개정으로 지난 2010년 8월부터 음식점 규모와 관계없이 전 음식점에서 쌀과 김치류의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되는 등 원산지표시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올해는 100㎡미만 음식점과 재래시장 등 취약업소에 대해 중점관리하고, 시와 구(군) 담당부서에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시민자율 감시기능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군 식품위생관련 부서와 업무협조를 통한 합동 지도단속 시 주관의 업무담당 실무교육(연2회)을 실시하여 농축산물 원산지 식별 전문기법과 업소방문 단속요령 및 관련 행정처분절차에 대한 교육, 소비자 식별능력 제고를 위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비교전시회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연말에는 우수 구.군 및 업체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등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