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기적을 선사합니다
2010 희망산타원정대 행사 열려
| 기사입력 2010-12-20 12:04:33

[부산=타임뉴스]

'2010 산타원정대' 행사가 12월 21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에서 열린다.



산타원정대는 12월 모두의 축제인 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밤새 오지 않는 산타를 기다리다 지쳐버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기업의 정성을 모아, 저소득 가정의 아동 500명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들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신세계센텀시티점, 경성산업(주), 부산은행,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코레일 유통 부산지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등의 기업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진복 국회의원과 조숙희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이 함께 산타가 되고, 등대콜택시 25대가 루돌프가 되어 희망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한다.



특히, 이 행사의 스타홍보산타로 개그맨 이홍렬(어린이재단 홍보대사)씨가 산타원정대원 200여명과 함께 아동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2010 산타원정대'의 선물상자에 들어갈 선물은 목도리, 장갑, 털모자, 문구세트, 과자세트, 무릎담요, 유제품, 칫솔세트, 거품치약, 공책, 도서 등으로 지역복지관의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목록 욕구조사 후 선정하였다.



올해 어린이재단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만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파티도 선사한다. 항상 친구들의 파티에 초대만 되었던, 또는 그런 파티에 초대받아 보지도 못했던 저소득가정의 아동 15명이 이 날 만큼은 파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S&T대우 직원과 함께 진행되는 이 파티에는 해운대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카드를 함께 제작하고, 팀별 레크리에이션 진행 및 장난감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며, 직원들이 직접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준다.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면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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