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부산시, FTA활용지원 협의회 구성.운영
| 기사입력 2010-12-13 16:09:46

부산시는 올해 10월 한-EU FTA 및 12월 한-미 FTA가 타결되는 등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 및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11개 FTA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FTA활용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부산 FTA활용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에는 부산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본부세관 등 3개 행정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등 7개 관련기관.단체 .부산발전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연구분석팀) 등 2개 연구기관의 실무책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들의 FTA관련 유사.중복업무 수행에 따른 비효율성 개선, 정부정책 및 기업수요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신규사업 공동추진 등 지역 FTA 관련정책의 ‘조정자’로서의 역할과 정부의 FTA 추진동향 파악, 지역기업의 FTA 활용지원 및 피해대책 수립 등 중소기업의 FTA 활용.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정보 교류창구’로서의 역할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2월 14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에서 설치 예정인 ‘지역 FTA활용지원센터’ 공모계획, 참여기관별 FTA관련 2011년도 업무계획 및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지역 FTA활용지원센터가 설치되는 2011년 1월중에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2011년 FTA 관련사업 조정 및 역할분담 협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부산시가 주관하여 분기별 개최하는 전체회의와 해당기관․단체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개별회의로 분리 운영하여 협의 안건 발생시 기관별 언제든지 개최될 수 있도록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FTA 관련정책 및 사업의 성공여부는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의 참여정도 및 열의와 이번 달 말 선정될 ‘부산지역 FTA활용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달려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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