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기업 녹색경쟁력강화 특강 실시
| 기사입력 2010-12-09 14:06:31

부산시는 녹색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녹색인증제 시행, 미래 산업 선도기술 5대 분야 선정 정부발표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대응하여, 녹색인증 및 녹색경영 대응방안 등 기업의 녹색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 10일 오후 2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CEO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기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이 녹색기술 개발 및 녹색경영에 보다 관심을 갖고 동 제도를 통한 각종 정부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부산시가 정부지정 녹색교육 전문기관(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하여 실시된다.



이날은 기업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하는 관할 입주기업에 대한 마케팅 전문가과정 워크숍 일정과 연계하여 같은 장소에서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특별강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주기업 CEO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제도의 개요, 취득과정, 혜택 등 제도전반에 관한 사항, 대기업의 인증취득 사례, 녹색경영시대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의 세부내용으로 오후 2시부터 부산시 비전전략담당관의 인사말에 이어, 산업기술진흥원 김류선 사무국장이 ‘녹색인증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인증제도의 개요, 대상, 혜택, 취득과정 등을 소개하고, 오후 3시부터는 LS산전 김지영 연구개발본부장이 ‘녹색인증 사례발표’를 통해 대기업의 실제 추진사례를 바탕으로 경과 및 성과 등에 대해 직접 소개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3시 50분부터는 한국생산성본부 신예동 녹색경영팀장이 환경과 기업경영변화 이해, 그린 비즈니스, 선진기업 대응사례 및 지역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부산시는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저탄소 녹색성장 정부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녹색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특히 녹색인증제와 관련해서는 “시 차원에서도 지역기업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도 지원예산을 요구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온실가스감축 목표관리 업체 지정에 따른 기업체 실무교육과 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생활교육 등 대상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녹색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각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녹색성장의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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