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13:30 아동종합보호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 협약기관, 관련 공무원 및 기관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한다.

아동학대 사례발견 및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련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례담당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사례 개입의 효과성 도모했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이화숙)는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동종합보호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 협약기관, 관련 공무원 및 기관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 사례발견과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련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례담당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사례 개입의 효과성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워크숍은 아동학대 관련사업 안내, 전문가 특강, 현장사례 개입 관련 토의,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으로는 이수경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의 ‘학대피해아동의 효과적 사례관리 방안’과 조 벽 서부교육청 위(Wee)센터장 겸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의 ‘사례관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상담법’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아동학대 문제는 학대피해아동, 부모, 가족 등의 복합적 문제를 동반하여 가족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